"야!!!!" 뱃살 만지는 한지민에 버럭하는 한혜연

2017-08-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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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내려놓은 한지민 씨는 통화 중인 한혜연 씨 곁으로 다가왔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한지민 씨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 한혜연 씨 집을 찾은 한지민 씨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연 씨와 함께 식사를 마친 한지민 씨는 거실에 놓여 있던 과자 봉지에 손을 댔다. 통화 중이던 한혜연 씨는 "야!! 어휴 못살아 쟤 때문에"라며 주의를 줬다.

과자를 내려놓은 한지민 씨는 통화 중인 한혜연 씨 곁으로 다가왔다. 뒤에서 백허그를 시도한 한지민 씨는 자연스럽게 뱃살을 만지며 다시 한번 한혜연 씨를 버럭하게 만들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냉장고를 뒤적이는 한지민 씨 모습을 본 한혜연 씨는 "뭐 줄까? 수박 주스 줄까?"라며 엄마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주스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던 한지민 씨는 "근데 만지고 싶은 살이야~"라며 다시 한혜연 씨 뱃살을 공략했다.

한혜연 씨는 "여자들이 주물러 터트리면 뭐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지민 씨는 계속 한혜연 씨 살을 주무르며 "(살이) 완전 쫀득쫀득하다. 인절미 같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좀 만나라"는 한지민 씨 말에 한혜연 씨는 "XX. 만나고 싶은데. 니들이 만날 틈을 줘야 만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혜연 씨는 수박 주스가 묻은 한지민 씨 옷을 정성스레 닦아주며 거친 입담과는 다른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