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인스타에 댓글 남긴 크리스 브라운...네티즌 "꺼져"

2017-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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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전 여자친구이자 가수 리한나(Rihann

미국 가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전 여자친구이자 가수 리한나(Rihanna)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불편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리한나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사진 속 리한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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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아름답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그 가운데 한 댓글이 눈에 띄었다. 바로 과거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 댓글이다.

크리스 브라운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곁눈질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달았다.

리한나 인스타그램
리한나 인스타그램

9일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이 댓글을 본 리한나 팬들은 "불편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교제 당시 리한나를 폭행했기 때문이다. 크리스 브라운은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 5년·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았다.

Chris Brown Commented on Rihanna's Insta and The Internet Is Not Having It
팬들은 크리스 브라운 댓글을 보고 트위터에 "염치가 없다", "리한나 근처에 오지 마라", "꺼져달라"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는 2009년 폭행 사건으로 결별했지만, 지난 2013년 잠시 재회하기도 했다.

Singles will drop soon. Keeping this summer alive! HAVE FUN AND LIVE IT UP!

Chris Brown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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