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뛴 이동국... 신태용 “1분 뛰더라도 이동국 결정력 믿었다”
2017-09-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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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이동국(38·전북) 선수는 황희찬 선수를 대신해 후반 43분 교체 투입됐다.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47) 감독이 이동국 선수를 뒤늦게 투입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38·전북) 선수는 황희찬 선수를 대신해 후반 43분 교체 투입됐다. 정규 경기 시간 2분에 추가 시간 4분을 합쳐 6분간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한 명 더 많을 때 패했던 경우가 있어 조심스러웠다. 1분을 뛰더라도 이동국의 결정력을 믿었다. 먼저 뛰었던 선수들이 잘해줬기에 이동국의 투입이 조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 등 훈련 기간이 짧았던 선수들을 선발로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공격수는 조직력보다 개인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초반부터 많이 뛰어줄 선수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란과 무승부로 한국은 4승 2무 3패를 기록해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6일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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