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정♥' 오늘(1일) 뮤직뱅크서 만난 선미·현아
2017-09-01 21:30
add remove print link
두 사람은 2007년 2월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아이러니(Irony)' 활동을 함께 했다.
원더걸스 원년 멤버가 멋진 우정을 보여줬다.
1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이선미·25)와 현아(김현아·25)가 출연했다. 선미는 '가시나' 무대를, 현아는 '베베(BAB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뮤직뱅크' 후반 인사 자리에서 옆에 붙어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 보고 웃기도 하고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선미가 가수 윤종신(47) 씨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현아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은 카메라가 돌아가자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앞서 현아는 MC들과 컴백 인터뷰를 했다. 현아는 "내 컴백 무대는 잠시 후에 만날 수 있다"라며 "그 전에 제일 예쁜 내 친구 선미 무대 먼저 만나보자"라고 말했다. 현아는 선미 노래 '가시나'를 따라 불렀다.
두 사람은 2007년 2월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아이러니(Irony)'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 현아가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하며 좋은 친구로 지냈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