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와 열애설 이후 류태준이 남긴 글

2017-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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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씨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류태준 씨 인스타그램
류태준 씨 인스타그램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류태준(46)씨가 SNS로 해명글을 남겼다.

류태준 씨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류태준 씨는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월드는 류태준 씨가 럭셔리 파워블로거로 이름을 알린 40대 중반 A씨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류태준 씨는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이 매체는 류태준 씨가 A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봤다는 제보는 계속 되고 있다고 전했다. 류태준 씨는 이같은 보도 이후 SNS에 해명글을 남겼다.

1971년생인 류태준 씨는 최근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