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진짜 금' 넣은 액체 괴물

2017-09-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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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만 8만 5천원이 들었다.

유튜브, 츄팝

진짜 금으로 만든 '세상에서 제일 비싼' 액체 괴물이 공개됐다.

유튜버 츄팝은 유튜브 채널에 '진짜 금을 액괴에 넣어봤다!!!!!!(잔고주의)츄팝' 영상을 지난 15일 게재했다.

츄팝은 진짜 금을 넣은 액체 괴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물풀 한 개, 물에 녹인 소다, 렌즈 세척액, 젤리 몬스터를 섞어 투명한 액체 괴물을 만들었다.

츄팝은 "끊어지면 물풀을 더 넣으라"라며 팁을 전했다. 투명한 액체 괴물을 1시간 정도 둔 후 본격적으로 금 액체 괴물 만들기에 나섰다.

츄팝은 0.014그램 짜리 식용 금 10장을 준비했다. 가격은 총 8만 5000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츄팝은 금을 한 장씩 뜯어서 넣었다. 투명했던 액체 괴물은 점점 금빛으로 변했다. 츄팝은 "너무 예쁘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츄팝은 마지막 한 장을 붙이기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뭐인 것 같냐"는 질문에 "누룽지", "인절미"라고 답해 츄팝을 좌절시켰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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