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라차~” 10대 힙합 마니아들이 관심 보인 16살 래퍼
2017-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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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팬카페를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다.
미국 래퍼 마틴 에스테베즈(Marteen Estevez·16)가 힙합을 좋아하는 한국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틴은 지난달 17일 신곡 '스리라차(Sriracha)'를 발표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스리라차'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10대들이 남긴 댓글이 가득하다.
소속사 워너뮤직 측은 한국 팬들을 위해 '스리라차' 가사 번역 영상을 따로 올리기도 했다. 힙합을 좋아하는 한국 10대들은 마틴이 박재범 등 한국 래퍼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들은 마틴 노래가 중독성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에서는 팬카페를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다.
마틴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12살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곡들을 커버해 SNS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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