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다 가사 까먹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영상)
2017-10-01 17:50
add remove print link
안지영 씨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다”며 당황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22) 씨가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인디 듀오 볼빨간 사춘기는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에 지난달 30일 참석했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신곡 'can hear you'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can hear you'는 피버 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안지영 씨는 멤버 우지윤(21) 씨 기타 반주에 맞춰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안지영 씨는 1절 라이브를 무사히 마치고 2절 첫 소절까지 불렀다.
안지영 씨는 첫 소절 다음 부분부터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그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뒤를 바라봤다.
우지윤 씨는 본인 파트를 마쳤지만 안지영 씨는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안지영 씨는 한숨을 내쉬며 부끄러워했다.
안지영 씨는 후렴 부분이 되자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후렴 부분에서는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노래를 마쳤다.
무대를 마친 안지영 씨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오늘 긴장이 많이 됐나 보다"라고 말했다. 관객들은 안지영 씨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