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자회견장서 등장한 '북핵 문제' 질문에 신태용 감독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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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코코린 선수가 위협적이고 좋은 선수”라고 답했다.

신태용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북핵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VEB아레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 감독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 기자에게 '북핵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태용 감독은 통역의 말을 듣더니 머리를 감싸쥐었다. 이후 고개를 들고 미소를 보였다.
신태용 감독은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우리와는 그게 정치적으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 다들 프로선수라서"라고 답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고 관여하지도 않고 신경도 안 쓰고 있다"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 한국 정세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 각오에 대해 "월드컵 진출하고 난 다음 첫 원정 평가전"이라며 "우리 선수들 완전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래도 이번에 소집된 해외파 선수들은 소집 이후에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러시아의 경기를 봤다"며 "잘 준비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멋진 평가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묻는 질문에 "9번을 달고 있는 코코린 선수가 위협적이고 좋은 선수"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