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여러 번 시도했는데... 둘째 만들지 않기로 했다”
2017-10-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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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가 여성중앙 10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사랑이' 엄마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시호(やのしほ·41)가 둘째 아이에 대한 생각을 접었다.
야노시호는 여성중앙 10월호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일하는 게 가장 즐겁다"면서 "지금은 둘째를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기를 갖고 싶어서 여러 번 시도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방송 출연마다 둘째를 언급하며 간절함을 내비쳤었다. 그는 지난달 종영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 출연해 몽골 소년 타미르를 보며 아들을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딸 추사랑 양은 섭섭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야노시호는 2015년 출연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이만 허락한다면 사실 삼 남매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 일본 매체에 사랑이를 얻은 후 둘째를 갖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을 받았으나 유산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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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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