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촹미나 생일 축하한드아” 최강창민 부끄럽게 한 유노윤호 행동 (실제 영상)
2017-10-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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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에서 최강창민은 '나를 창피하게 한 윤호의 행동'이라는 퀴즈를 냈다.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29)이 과거 유노윤호(정윤호·31)가 자신을 부끄럽게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최강창민은 '나를 창피하게 한 윤호의 행동'이라는 퀴즈를 냈다.
최강창민은 "음악 방송 중에서 있던 일"이라고 힌트를 줬다. 서장훈(43) 씨는 "음악 방송 중간에 갑자기 상의도 없이 '창민아 뭐 생일 축하해' 이렇게"라고 말했다. 정답이었다.
유노윤호는 "나도 기억이 난다. 나도 해놓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최강창민은 "유노 형이 그때 생각이 많았나 보다. 멋있게 막 안무를 하다가 (부랴부랴) '창민아 생일 축하해!'라고 외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그 노래가 전주가 유독 짧다. '축하해' 하고 나면 시간이 없다. 말을 더하고 싶은데, 박자는 생각보다 빨라서 마음이 조급했다"고 설명을 보탰다.

최강창민은 "그때 댄서분들이랑 같이 있는데 '내 얘길 한 거냐'며 놀랐다"고 덧붙였다.
당시 실제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 남아 회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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