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좀 줘봤다” 가발로 고통받던 이특의 선택
2017-10-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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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박정수·34)이 EBS에 출연하면서 염색한 머리를 가리기 위한 고육지책이 주목받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박정수·34)이 EBS에서 염색한 머리를 가리기 위한 고육지책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이특은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 요리사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그는 "요리 품격을 높이고자 의상, 특히 모자에 포인트를 줬다. 부끄럽다"며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말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보은 씨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이특을 칭찬했다.
이특은 지난 16일 부자연스러운 머리 모양을 한채 방송에 출연했다.
알고 보니 이특은 최근 슈퍼주니어 활동을 위해 머리를 밝은 색깔로 염색했는데, EBS 규정상 염색한 머리로는 방송에 나올 수 없어서 가발을 쓴 것이었다.
이후 이특의 '가발 패션'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특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은혁입니다"라며 자신이 방송에 출연한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은혁은 그룹 슈퍼주니어에서 함께 활동한 멤버다.

이특은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여러 요리연구가의 요리 비결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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