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저씨가 여장해서...” 한 남성이 청주 공중화장실에서 겪은 일
2017-10-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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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경험한 일에 대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경험한 일에 대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페이스북 페이지 '청주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공중화장실에서 여장남자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직동 체육관 공중화장실 조심하세요"라며 "진짜 너무 떨려서 남자인 저도 무섭습니다. 팩트만 말할게요. 남자 아저씨가 여장해서 한 번 빨아준다고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풀 동영상인데 사진만 올릴게요. 밤이든 낮이든, 여자든 남자든 사직동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짙은 화장을 하고 보라색 계열 의상을 입은 사람이 화장실 안쪽에 쪼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사진 속 사람이 '여장 남자'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약 2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을 단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와 진짜 무섭다", "조심해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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