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메뉴가 뭘까” '강식당' 찾아가 비법 전수한 백종원

2017-1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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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OSEN은 백종원 씨가 지난 5일 '강식당'을 극비리에 찾아 멤버들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해줬다고 보도했다.

백종원 씨 / 뉴스1
백종원 씨 / 뉴스1

외식업체 대표 백종원(51) 씨가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강식당'을 찾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서유기 외전'으로 나오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강식당'은 강호동 씨를 비롯한 송민호,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 씨 등 '신서유기4' 멤버 5명이 '강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일 OSEN은 백종원 씨가 지난 5일 '강식당'을 극비리에 찾아 멤버들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해줬다고 보도했다. 백종원 씨는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등 여러 방송에서 사업 노하우와 다양한 요리 비법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tvN '신서유기4'
tvN '신서유기4'

'강식당' 프로그램은 누가 요리를 할지부터 어떤 메뉴가 나올 것인지 등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제작진은 개업일부터 '강식당'의 정확한 위치까지 철저히 함구하는 등 보안을 위해 신경 썼지만 '강식당' 프로그램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식당'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제주도 모처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tvN 측이 "백종원이 '강식당'에 비법을 전수했는지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신서유기4' 멤버들 / 뉴스1
'신서유기4' 멤버들 / 뉴스1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