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아...” 야구선수 저스틴벌렌더♥케이트업튼 결혼식 (사진)

2017-11-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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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한 건 정말 행운이야!”

저스틴 벌렌더 인스타그램
저스틴 벌렌더 인스타그램

저스틴 벌렌더(Justin Verlander·34)가 케이트 업튼(Kate Upton·25)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팀 소속 저스틴 벌렌더가 모델 겸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과 찍은 결혼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게시한 사진에서 저스틴과 아내 케이트는 두 사람을 축하하는 하객들 사이로 웃으며 입장하고 있다.

벌렌더는 사진과 함께 "행복한 아내, 행복한 삶 ! 우리가 함께하는 여정으로의 놀라운 시작"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아내 케이트도 자신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남겼다. 게시물에서 케이트는 "내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한 건 정말 행운이야!"라면서 "이번 주를 아주 재밌고 마법같이 만들어준 우리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7일 현재 이 게시물은 각각 '좋아요' 13만 5000여 개, 38만 5000여 개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휴스턴 에스트로스는 월드시리즈 최종전(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LA 다저스를 5 대 1로 격파하며 총 전적 4승 3패로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4일 케이트는 남편 벌렌더 팀 우승을 축하하며 승리 당일 남편을 끌어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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