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서울 집에 있는데 10초간 집이 흔들렸다”
2017-1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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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접 지역인 부산, 대구 등지를 비롯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이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한 가운데 서울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이날 오후 방송인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다"고 썼다.
이어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을 감지한 시민들은 SNS를 통해 지진동 감지 사실을 전하고 있다. 포항 인접 지역인 부산, 대구 등지를 비롯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이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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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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