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회사원, 탈색 → 포인트 염색 → 3주 뒤 헤어스타일 변천사 (영상)

2017-1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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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은 “처음 가는 미용실에서 '다 알아서 해주세요'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Calary Girl

뷰티 유튜버 회사원(최서희·30)이 포인트 염색 체험기를 전했다.

회사원은 "처음 가는 미용실에서 '다 알아서 해주세요'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16일 유튜브에 올렸다.

미용실을 찾은 회사원은 미용사에게 "다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미용사는 "탈색을 한 머리라 펌은 못하고 커트랑 염색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회사원은 "끝에 머리카락은 탈색을 거의 10번 넘게 한 상태"라고 했다. 미용사는 "(총 소요 시간이) 7시간 정도로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뿌리 부분 탈색을 마친 미용사는 "전체적으로 색을 입히는데 위에는 조금 어둡게 아래는 좀 밝게 하고, 헹구고 나와 포인트 컬러를 넣을 것"이라고 했다.

미용사는 보랏빛이 감도는 염색을 마친 뒤 중간중간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분홍색, 짙은 보라색, 파란색 등의 포인트 염색을 시작했다.

염색을 마친 회사원은 염색 1일 뒤와 3주 뒤 상황을 전했다. 3주 뒤 회사원 머리카락은 보라색이 대부분 빠진 상태였다.

회사원은 "색이 많이 빠졌다. 제가 탈색을 너무 많이 해서 색이 이렇게 빠질 수밖에 없는 머리카락이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주간 색이 빠지는 것도 예뻤다. 포인트 컬러가 조금씩 남아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올리브 금발처럼 된 것 같다"고 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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