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 만나고 싶다... 불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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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현철 전문의는 "유아인 님 트윗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라는 글은 지난 26일 트위터에 게시했다. 배우 유아인(엄홍식·31)이 젠더 문제를 두고 트위터 이용자들과 설전을 벌인 이틀 뒤다.
근데 ㅇ아ㅇ 임 트윗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 (내용이나 사상은 무시하시고)
— 김현철 M.D. PSY. (@AlainNolan) 2017년 11월 26일
김현철 전문의는 "뭔과 촉이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이다"라며 "예컨대 '대구에서 누나 둘을 가진 막내아들이자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야 할 장남으로 한 집안에 태어나 차별적 사랑을 감당하며 살았다'와 같은 내용을 자주 써왔나요"라고도 했다.
예컨대 "대구에서 누나 둘을 가진 막내 아들이자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야 할 장남으로 한 집안에 태어나 ‘차별적 사랑’을 감당하며 살았다"와 같은 내용들을 자주 써왔는지
— 김현철 M.D. PSY. (@AlainNolan) 2017년 11월 26일
김 전문의가 인용한 문장은 유아인이 지난 26일 본인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페이스북에 썼던 글에 등장한다.
김 전문의는 다음날인 지난 27일 유아인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유아인 님 소속사 UAA는 DM(트위터에서 사용하는 다이렉트 메시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문의는 "보니까 동시에 두, 세 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 기전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보니까 동시에 두 세 가지 영화 계약하고
— 김현철 M.D. PSY. (@AlainNolan) 2017년 11월 27일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 기전이 보이는데
소속사나 대구 사는 가족들 얼른 DM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 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합니다
김 전문의는 유아인 관련 기사를 첨부하며 "아 불길하다", "유아인 님 경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라는 글도 남겼다.
김현철 전문의는 2013년 '무한도전-NO 스트레스' 편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개그맨 정형돈(39) 씨를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