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가 가나 대표에게 80번 정도 받은 질문

2017-1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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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 조세휘(26) 씨가 2017 미스유니버스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화를 전했다.

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 조세휘(26) 씨가 2017 미스유니버스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화를 전했다.

조 씨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미스유니버스 가나 대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 씨는 "(미스 유니버스 가나 대표가) 내게 한국에 구준표(배우 이민호 씨) 번호나 집 주소를 알 수 없다고 80번 정도 물어봤다…. 여자친구와 헤어졌으니 이제 자기가 나설 차례라면서…"라고 적었다.

그는 "나는 여자친구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혹시 누구 연락처 아시는 분 좀 알려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엉뚱한 대화에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귀엽다", "정말 웃기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왕관은 미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미-리 넬-피터(Demi-Leigh Nel-Peters·22)에게 갔다.

이하 라스베이거스 = 로이터 뉴스1
이하 라스베이거스 = 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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