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감기몸살로 스케줄 취소... "팬 행사에는 인사만"

2017-12-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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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멀리서 온 팬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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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6일 뉴스1에 "강다니엘이 오늘 아침 심한 어지럼증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갔다"며 "몸살 증세도 있어 스케줄을 급히 취소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진단 결과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하고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6일 오후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팬 행사 스케줄에 참석한다. 간단히 인사 정도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강다니엘은 멀리서 온 팬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최근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스케줄 준비하고 연습하고 숙소 들어오면 1시간 정도 잔다"며 "하루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었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
MBC '이불 밖은 위험해'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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