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했습니다” 스튜디오 초토화 시킨 AV 배우 발언

2017-12-15 15:30

add remove print link

AV 배우 모모노기 카나의 돌발 발언에 BJ 겸 유튜버 남순이 당황했다.

유튜브, 남순

AV 배우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21)의 돌발 발언에 BJ 겸 유튜버 남순이 당황했다.

모모노기 카나는 최근 남순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분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왔다.

두 사람은 빙수 먹방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남순이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라"고 하자 모모노기 카나는 "야한 질문해도 되냐"고 말했다. (영상 12분부터) 남순이 "괜찮다"고 하자 모모노기 카나는 "혼자 할 때 마지막 마무리는 어떤 자세로 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자위할 때 자세에 대해 질문한 것이다.

남순은 약간 당황하다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의자에 앉은 뒤 등은 뒤로 젖히고 다리를 살짝 폈다.

모모노기 카나가 "다리를 펴는 게 발사(?)할 때 좋냐"고 하자 남순은 "남자들 다 그렇다"고 멋쩍게 답했다.

남순도 "혼자서 피로를 풀어본 적 있냐. 일주일에 평균 몇 번 하냐"고 모모노기 카나에게 역 질문했다. 자위를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이다.

모모노기 카나는 "해본 적이 있다. 어제 했다"고 답했다. 남순은 들고 있던 수저를 내려놓더니 웃었다. 방송 시청자들도 "솔직하다"고 열띤 반응을 보였다.

남순이 "왜 어제 했냐"고 질문하자 모모노기 카나는 "(오늘) 한국에 2박 3일 일정으로 오니까 그 안엔 못 할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15일 기준 조회수 70만 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모노기 카나는 일본의 AV 배우 겸 가수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