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을 고인이라 표현하지 못하는 심정, 양해 바란다” 슬픔 느껴지는 소속사 글
2017-12-17 13:40
add remove print link
17일 오후 2시, 고 김주혁 씨 추모 미사가 집전된다.
17일 오후 2시, 고 김주혁 씨 추모 미사가 집전된다.
이날 고 김주혁 씨 49재 추모 미사는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 열린다. 배우 이유영 씨, '1박 2일' 멤버 등 가족, 친지, 동료가 미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고 김주혁 씨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미사는) 비공개로 집전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참석하신 분들이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나무엑터스는 "김주혁 배우를 고인이라 표현하지 못하는 나무엑터스 식구들의 심정에 대해서도 너른 양해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고 김주혁 씨는 나무엑터스 창립 멤버인 고 김주혁 씨는 김종도 대표와 친형제 같은 사이였다. 그를 떠나보낸 뒤 김종도 대표는 "지난 4일은 저에게 이 세상이 전부 멈춰 버린 것 같은 순간이었다"며 슬픔을 전했다.
고 김주혁 씨는 지난 10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