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측 “종현 비보, 기사로 접해…상황 파악중”
2017-12-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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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과 민호는 지난 1일 '밤도깨비' 녹화에 참여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JTBC '밤도깨비' 측이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비보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밤도깨비' 관계자는 뉴스1에 이같이 밝히며 "샤이니 종현 민호 녹화분은 이번주 (24일) 방송 예정이었다. 현재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종현과 민호는 지난 1일 '밤도깨비' 녹화에 참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레지던스에서 종현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현재 종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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