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한테 선물한 팬은 뭐가 되나” 댓글에 김향기 해명글

2017-12-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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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양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덕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하 김향기 양 인스타그램
이하 김향기 양 인스타그램

배우 김향기(17)양이 잘못된 사진 기사에 해명글을 남겼다.

김향기 양은 25일 밤 인스타그램에 "주지훈 '팬에게 받은 선물도 향기에게 양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한 뒤 "여러분 아니에요!! 기자님이 오해하신 거예요ㅠㅠ"라고 적었다.

김향기 양은 "마지막 사진에 올렸는데 저한테 주신 선물이고요. 제가 멀리 있어서 팬분께서 주지훈 삼촌께 전해 달라고 하신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지훈 삼촌은 저에게 (전달) 해주신 것 뿐"이라며 "집에 와서 기사 보다가 깜짝 놀라서요. 이거 읽고 저분들 다 오해 푸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사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주지훈한테 선물한 팬은 뭐가 되나요 ㅠㅠ", "주지훈 씨한테 준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줘 버리면 준 사람은 뭐가 됨? 준 팬은 지훈 씨 생각해서 선물 준비했을 건데 속상하겠다. 기사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김향기 양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덕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주지훈 씨는 영화에서 '해원맥' 역을 맡았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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