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랙퀸은 10명 남짓” 보리가 알려준 드랙퀸 메이크업
2017-12-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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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퀸은 옷차림, 행동 등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남성을 일컫는다.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가 드랙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드랙퀸은 옷차림, 행동 등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남성을 일컫는다. '드래그(drag)'와 '퀸(queen)'을 합친 말이다.
레오제이는 최근 실제 드랙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리를 초청해 메이크업 영상을 찍었다.
보리는 평소 드랙퀸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메이크업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보리는 아치형 눈썹, 아이 메이크업을 마친 뒤 피부 메이크업을 했다. 선명한 섀딩과 과장된 속눈썹, 두꺼운 립이 드랙퀸 메이크업 포인트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드랙퀸을 직업으로 하긴 좀 힘들다. 한국 드랙퀸은 10명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와 레오제이는 의상과 가발까지 맞춰 쓰고 드랙퀸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인스타그램으로 전해진 보리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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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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