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신혼여행은 X

2018-01-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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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

태양 인스타그램
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 씨가 2월 3일 결혼한다.

4일 민효린 씨 소속사는 "두 사람의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혼여행은 스케줄 관계로 예정돼 있지 않다.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014년 태양 뮤직비디오에 민효린 씨가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속사가 발표한 입장 전문이다.

배우 민효린, 결혼 관련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럼액터스입니다.

먼저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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