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다 먹어?” 밴쯔가 공개한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영상)

2018-01-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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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는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부터 라면을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튜브 '밴쯔'

유튜버 밴쯔(정만수·28)가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메뉴를 해치우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29일 밴쯔는 아시아나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영상을 올렸다. 밴쯔는 비즈니스 좌석을 구매했다. 밴쯔는 라운지와 탑승구를 거쳐 비행기 2층으로 향했다.

승무원은 밴쯔에게 메뉴판을 건넸다. 양식으로 스테이크, 해산물, 닭가슴살 요리가 준비돼 있었다. 밴쯔는 "한식은 많이 먹어봤으니 양식 스테이크를 먹겠다"라고 말했다.

밴쯔는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부터 라면을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밴쯔는 "(승무원에게) 라면이 언제 나오는지 물어봤다. 아무 때나 말만 하면 해준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밴쯔는 와인 메뉴판을 펼쳐 들었다. 그는 "안타깝다. 내가 술을 못 마신다. 와인이 정말 많은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는 와인 대신 콜라를 시켰다.

이후 양식 메뉴가 차례대로 나왔다. 밴쯔는 해산물 튀김과 스테이크를 남김없이 해치웠다. 이후 로제소스 닭가슴살 요리까지 먹었다.

밴쯔는 양식 식사를 끝냈다. 이후 라면을 시켰다. 밴쯔는 라면 실물을 보며 감탄했다. 밴쯔는 "비행기에서 끓인 라면을 다 먹는다"라며 즐거워했다. 밴쯔는 "김치가 정갈하게 뭉쳐 있다"라며 감탄했다.

밴쯔는 라면을 먹은 다음 에그 베네딕트와 삼계 죽까지 해치웠다. 그는 "다른 분이 안 드시고 남는 메뉴가 있어서 나에게 준다고 한다. 안 남으면 안 주는 메뉴니까 오해는 안 하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밴쯔가 올린 영상은 조회 수 50만 건을 넘겼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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