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상담” 최제우로 개명한 최창민 근황 (사진)

2018-01-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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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씨는 이름을 '최제우'로 개명하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원조 꽃미남' 최창민 씨 근황이 공개됐다.

8일 뉴스1은 최창민 씨가 최근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창민 씨는 배우 서지석,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김일중 씨와 함께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그는 근황 토크를 펼치며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현재 최창민 씨는 최창민 씨는 이름을 '최제우'로 개명하고 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민 씨는 1998년 1집 앨범 '영웅'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같은 해 시트콤 '나 어때'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빚을 안고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그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그는 명리학을 공부해 상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최제우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명리 심리분석 상담"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그는 "무슨 공부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명리학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하 최제우 씨 인스타그램
이하 최제우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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