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어 구사력 + 일 처리 속도 + 외모까지 = 완벽한 박서준
2018-01-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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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씨의 야무진 일 처리 능력에 윤여정 씨도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박서준 씨가 tvN '윤식당 2'에서 여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윤식당 2'에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씨는 스페인에서 문을 연 식당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그중 박서준 씨는 출연을 앞두고 갈고 닦은 스페인어 실력을 발휘했다.
스페인어로 주문을 하는 고객이 들어오자 박서준 씨는 마시던 물을 황급히 삼키고 달려나가 응대했다. 맥주 한 잔, 와인 한 잔과 같은 간단한 말이었지만, 박서준 씨는 현지 언어인 스페인어로 주문을 받았다.
박서준 씨는 맥주를 담을 유리잔 하나도 얼룩이 남아 있는지 수차례 확인하고 닦은 뒤 손님 테이블로 내놨다.
그는 배우 데뷔 전 여러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밝혔었다.
박서준 씨는 "치킨집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며 미궁에 빠진 윤식당 치킨 메뉴를 살려내기도 했다.
박서준 씨는 "치킨은 15분 정도 튀기면 되는데, 이건 작으니까 190도에 10분만 튀기면 될 것 같다"며 해결책을 내놨다. 그의 말대로 하자 치킨이 만들어졌다.
박서준 씨의 야무진 일 처리 능력에 윤여정 씨도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 역시 "어느 분야에서도 성공할 것 같다. 힘들 텐데 내색도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호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