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서 한국 음식 그리워하는 '먹방 요정' 빌푸

2018-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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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페트리 칼리올라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함께 출연했던 빌푸 근황을 전했다

페트리 칼리올라 인스타그램
페트리 칼리올라 인스타그램

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페트리 칼리올라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함께 출연했던 빌푸 근황을 전했다.

3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출신 방송인 페트리, 로빈, 다니엘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페트리는 방송 이후 한식 먹방 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빌푸를 언급했다.

페트리는 "(빌푸가) 한국 음식을 그리워한다. 계속 한국 음식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빌푸는 크리스마스 디너를 한국 음식으로 했다. 직접 불고기와 김치까지 다 해서 가족들과 먹었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달 25일 빌푸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직접 차린 밥상 사진이 올라왔다.

빌푸는 사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준 한국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김치, 불고기, 시금치무침 등이 담겼다.

이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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