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결혼식 애프터파티 기획한 '영송 마틴' 작품 (사진)

2018-0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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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파티 콘셉트를 기획한 영송 마틴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숲속의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태양 인스타그램
민효린 인스타그램, 태양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 영송 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하는 태양, 민효린 결혼식 애프터 파티가 주목받고 있다.

태양과 민효린은 오는 3일 한 교회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이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를 연다.

애프터 파티 콘셉트를 기획한 영송 마틴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숲속의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영송 마틴 / 와일드 플라워 린넨
영송 마틴 / 와일드 플라워 린넨

'트와일라잇' 네 번째 시리즈 '브레이킹 던 파트1'에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드)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결혼식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은 원작 속에 묘사된 '숲속의 결혼식'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송 마틴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유명인사와 상류사회 파티 문화의 선도자라 불린다. 테이블보와 꽃, 장신구 등을 이용해 행사장을 꾸미는 일종의 파티 스타일리스트로 볼 수 있다.

'와일드 플라워 린넨 (Wild flower linen)' 대표 영송 마틴은 태양, 민효린 커플과 친분으로 애프터 파티 연출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영송 마틴이 기획한 '숲속의 결혼식'과 '와일드 플라워 린넨' SNS로 전해진 파티 사진이다.

이하 '브레이킹 던 파트1' 스틸컷
이하 '브레이킹 던 파트1'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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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Wildflower Linen' 페이스북
이하 'Wildflower Linen' 페이스북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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