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한국 썰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2018-02-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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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남자 종목에서 압도적인 우승으로 한국 올림픽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남자 종목에서 압도적인 우승으로 한국 올림픽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 선수는 16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주행에서 트랙 신기록인 50초 02로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그는 3차 시기 첫 주자로 나서 50초 18을 기록했다. 1~3차 시기 합산 2분 30초 53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니키타 트레구보프와 격차가 1.63초나 된다. 동메달은 영국의 돔 파슨스에게 돌아갔다.
윤성빈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도 6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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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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