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스머프·간달프' 목소리...성우 최흘 씨 별세
2018-0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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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7시다.

원로 성우 최흘(82)씨가 지난 20일 별세했다.
최흘 씨는 영화 '반지의 제왕' 더빙판의 '간달프' 목소리와 애니메니션 '개구쟁이 스머프'의 '파파 스머프' 목소리로 잘 알려져있다.
영화 '타이타닉' 더빙판에서 '스미스 선장'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더빙판에서 '마법부 장관 퍼지' 목소리도 연기했다.
1961년 KBS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최흘 씨는 1993년 제16대 한국성우협회 회장을 지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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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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