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조를 이기겠다” 2020 도쿄 올림픽 응원 캐릭터 (ft. 당황주의)
2018-03-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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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식품회사에서 만든 2020년 도쿄 올림픽 응원 캐릭터가 화제다.
일본의 한 식품회사에서 만든 2020년 도쿄 올림픽 응원 캐릭터가 화제다. 지난 28일 일본 식품회사 '닛신 식품'은 도쿄 올림픽 종목인 '근대 5종'의 응원 캐릭터를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절반은 사람이고 절반은 말인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다.
이 캐릭터는 펜싱 투구를 쓴 채 한 손에는 검을, 다른 손에는 권총을 쥐고 있다. 앞 두 다리에는 반신 수영복을 입고 있으며 달리기를 위한 스니커즈도 착용했다.
캐릭터는 남성들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 해당 캐릭터는 펜싱, 수영, 사격, 승마, 달리기 등 5종목을 하루에 진행하는 '근대 5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일본은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를 일본의 전국 초등학생 투표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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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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