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여권 한 번만..." 서진호 나이 들은 유하나 반응 (영상)
2018-03-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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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씨는 서진호 씨를 보고 "진짜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배우 유하나 씨가 작곡가 김형석 씨 아내 서진호 씨 나이에 깜짝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에는 작곡가 김형석 씨 아내인 배우 서진호 씨가 출연했다. 서진호 씨는 유하나, 정다혜 씨와 베트남으로 일탈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공항에서 처음 만난 서진호 씨와 유하나, 정다혜 씨는 서로 돌아가며 통성명을 했다. 유하나 씨는 서진호 씨를 보고 "진짜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대화를 하던 세 사람은 모두 지난 2011년도에 결혼해 6살짜리 자녀가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야기를 하던 중 정다혜 씨는 갑자기 일어나 서진호 씨에게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45기 정다혜입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서진호 씨는 "45기면 도대체 나이가 몇 살인 거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하나 씨는 "언니 나이가 78년생 아니시냐"며 의아해했다. 서진호 씨는 "사실 76년생 용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하나 씨는 "그렇게 안 보이신다"며 "진짜인지 보게 여권 한 번만 보여 달라"고 말했다. 서진호 씨는 여권을 꺼내 실제 나이를 인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