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눈으로 스캔” 한 번 보고 춤 따는 은지원 (영상)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39) 씨가 남다른 춤 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은 두바이 붉은 사막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사막 한가운데서 관광지마다 댄스 영상을 남기는 비글 남매와 함께 코믹 댄스에 도전했다.

비글 남매 동생은 사람들 앞에서 춤 동작을 천천히 설명했다. 은지원 씨는 이를 유심히 보며 "그렇지 알아요", "보통 당긴다고 한다"며 설명을 거들었다.

춤 설명이 끝나자 김용만 씨는 "지원아, 눈으로 대충 익혔지. 해봐"라며 은지원 씨를 부추겼다. 은지원 씨는 "하면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리에서 일어난 은지원 씨는 망설임 없이 비글 남매 동생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은지원 씨는 대형 이동까지 해가며 완벽한 춤 솜씨를 뽐냈다.

김용만 씨 등 출연진은 "재밌다"며 내친김에 단체 댄스에 도전했다. 은지원 씨는 가장 앞에 서서 춤을 잘 추지 못하는 이들을 관리했다. 대열을 정리하는 은지원 씨를 본 이들은 "역시 리더"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