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이혼 절차 종료…원만히 합의" 김경란 인스타그램 글
2018-04-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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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소식이 알려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씨가 심경을 밝혔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씨가 심경을 밝혔다.
김경란 씨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경란(@lani_bakery)님의 공유 게시물님,
김경란 씨는 "좋지 않은 일을 알린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인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켜봐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김경란 씨가 전 국회의원 이상민 씨와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하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혼 이유를 추측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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