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절도할 오탈자열전]숙변을 취했더니 아침이 상쾌?
2010-03-17 14:48
add remove print link
컴퓨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오탈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키 하나 잘못 눌러 전혀 다른 뜻
컴퓨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오탈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키 하나 잘못 눌러 전혀 다른 뜻이 되는 것이지요. 보건복지부의 복에서 'ㄱ‘이 탈락하면 참 ’거시기‘한 말이 됩니다. 이 정도는 이제 고전입니다. 포복절도할 오탈자 정말 많습니다. 위키트리에서 오탈자를 추방하겠다는 결의로 오탈자 열전을 시작합니다. 위키가족 여러분이 위키트리를 보시다가 오탈자 있으면 언제든지 고치시고, 또 재발방지를 위해 이곳에 올려주세요. <편집자>
@ 가장 확실한 회장실 사인(가장 확실한 화장실 사인을 가장 확실한 회장실 사인으로 잘못 썼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큰 오자인지 아실 겁니다)
(회장님이 이런 곳에서 근무하다니 ㅋㅋ)
@ 지난밤 숙변을 취했더니, 아침이 상쾌합니다.(지난밤 숙면을 취했더니, 아침이 상쾌합니다이겠지요. 숙변을 취하는 것은 숙변을 먹는다는 의미인데, 그 맛이 어땠을까요 ㅎㅎ)
@ 어느 분이 경제와 관련된 자신의 책을 보내주셨는데 경력 소개하는 보도자료에 경영전락본부장을 역임했다고 해놓았네요. 과연 책이 팔릴까요?
@ 막중훈, 임권택은 상추와 된장 같은 사이 - 임권택은 알겠는데... 막중훈이 뭘까요. 영화 배우 박중훈씨는 이 글을 보고 “다 참겠는데, 성씨만은 바꾸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답니다.
@ ‘우군민 전제주도지사 반대 아고라 청원’ 오늘 위키트리 기사제목입니다. 성폭행 혐의가 있는 우 전지사가 아무리 밉다고 이름까지 바꾸면 되겠습니까? 그의 이름 석자는 우근민입니다.
@ 정운찬 총리가 단식중인 야당 의원에게 '반찬 초대장'을 보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만찬 초대장이 아니라 반찬 초대장을 보내다니 어의상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