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 발탁 논란 언급한 감스트 (영상)

2018-06-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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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저 사람 재미는 있지만 같이 해야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BJ 감스트가 MBC 축구 해설위원 발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러시아 월드컵 MBC 해설진으로 뽑힌 감스트, 안정환, 서형근, 김정근 씨가 출연했다. 

곰TV, MBC '라디오스타'

안정환 씨는 "저는 감스트를 전혀 몰랐다. 감스트 씨를 해설...말이 안 된다고..."라며 말을 흐렸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죠"라는 김구라 씨 말에 안정환 씨는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씨는 "아침에도 홍보 영상을 같이 찍었다. 지금 (축구) 중계를 해야 되는데, 감스트 저 사람 재미는 있지만 같이 해야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금이라도 (감스트가) 관뒀으면 싶은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안정환 씨는 "약간은 있다"며 장난을 쳤다.

 

감스트는 "저를 많이들 못마땅해 하시는데, MBC 사장님이 저를 뽑은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10대 20대들이 저를 좋아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감스트는 "저는 MBC 해설진이 중계하는 방송 화면을 재해석해서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방송 해설진 말에 '저거 말이 안되는 거다'고 디스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말에 감스트는 "사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축구 전문 BJ 감스트는 2018 MBC 러시아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았다. 방송 채널과 별개로 MBC 인터넷 채널을 통해 축구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