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마약 밀수예방 캠페인 실시
2018-06-18 14:56
add remove print link
제32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이 캠페인 펼쳐
부산본부세관, 마약 밀수예방 캠페인 실시
- 제32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이 캠페인 펼쳐 -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제32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18(월) 김해국제공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및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약 밀수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불법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고 마약류 모의 적발시범을 보이는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였다.
부산본부세관 조사국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객에 의한 마약류 반입뿐만 아니라 SNS 등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마약 오남용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집중단속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국내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