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찍다 걸리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청와대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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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기본권조차도 못 지켜주는 사회라면 우리 모두의 무책임과 외면과 방조가 있다는 뜻”
김부겸(60)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청와대가 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법촬영 범죄에 관해 쓴 글 일부를 게재했다. 청와대는 "앞으로 몰카를 찍다 걸리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장관으로서의 직권을 걸고 맹세합니다. 절대 일회성 아닙니다. 보여주기식 행정도 아닙니다"라는 문장을 인용했다.
청와대 측은 "어제(18일) 이슈에 오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각오를 다시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청와대가 불법촬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행정안전부 행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몰카를 찍다 걸리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2018년 6월 19일
장관으로서의 직권을 걸고 맹세합니다.
절대 일회성 아닙니다. 보여주기식 행정도 아닙니다.
법도 고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품위를 지키겠습니다."
어제 화제가 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님의 각오를 전합니다.https://t.co/GqwT8pwz15 pic.twitter.com/LsXHzj3ZHY
이날 청와대는 '오늘의 한 장' 카드뉴스를 통해 김부겸 장관 메시지를 다시 전했다. 카드뉴스에는 "여성의 기본권조차도 못 지켜주는 사회라면 우리 모두의 무책임과 외면과 방조가 있다는 뜻"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오늘의 한 장> 여성의 기본권조차도 못 지켜주는 사회라면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무책임과 외면과 방조가 있다는 뜻입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2018년 6월 19일
몰카, 반드시 뿌리를 뽑겠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페이스북 中- pic.twitter.com/YAsPVYf5zr
이날 김부겸 장관은 정현백(65) 여성가족부 장관, 이철성(59) 경찰청장과 서울 동국대를 방문해 '몰래카메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명동까지 걸어가며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부겸 장관은 "왜 이렇게 비열하고 무도한 짓을 하는지. 정말 나쁘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불법촬영을 하다 걸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돈을 목적으로 하는 자는 더더욱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