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대다!” 방탄소년단 보디가드로 추천받은 주인공
2018-07-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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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최고 인기스타 존 시나(John Cena)가 그 주인공이다.
방탄소년단 덕후로 알려진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 보디가드로 추천받았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프로레슬링 WWE는 인스타그램에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보디가드를 추천했다. WWE가 추천한 보디가드는 WWE 최고 인기스타 존 시나(John Cena)였다.
Hey, @bts.bighitofficial. Need a body guard? We have a guy in mind...
WWE(@wwe)님의 공유 게시물님,
WWE는 같은날 존 시나가 올린 트윗을 인용했다. 존 시나는 "방탄소년단이 보디가드가 필요하다고? 난 방탄소년단이랑 몇 년 동안 공연을 같이 다녔는데 이상하네. 방탄소년단이 날 못 봤을 뿐"이라며 농담 섞인 트윗을 올렸다.
존 시나의 방탄소년단 사랑은 13일에도 이어졌다. 존 시나는 본인의 몸과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존 시나는 방탄소년단 팬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왔다. 지난 5월 존 시나는 직접 동영상을 찍어 방탄소년단 팬임을 인증했다. 그는 우리말로 "나는 군대(ARMY)다"라고 말했다. '아미'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이다.
Please @BTS_twt forgive my inexperience with the language, but here is my answer https://t.co/YFeO6TqyLG pic.twitter.com/07IztsuBvc
— John Cena (@JohnCena) 2018년 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