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380만 원?” 홍대 집 최초공개한 감스트 (영상)

2018-07-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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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옷가지들이 방바닥에 있었다.

이하 유튜브, 감스트GAMST
이하 유튜브, 감스트GAMST

감스트(김인직·28)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버 감스트는 브이로그를 유튜브에 게시했다. 브이로그를 시작하며 감스트는 새 집에 놓을 피규어를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 감스트는 한참을 구경하더니 '쿠로코 테츠야'라는 캐릭터 피규어를 구매해 집으로 향했다.

유튜브, 감스트GAMST

홍대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집 내부로 들어온 감스트는 지저분한 집을 보면서도 "남자 혼자 살면 어쩔 수 없어요"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거실을 지나 들어온 방에도 역시 갖은 옷가지들이 방바닥에 있었다.

감스트는 한참 피규어 포장을 뜯더니 일어나 집을 소개하겠다며 "이게 그 380만 원 짜리 침대입니다"라며 거금을 들어 구입한 침대도 공개했다. 거실로 나간 감스트는 김치냉장고를 열었지만 냉장고는 거의 텅 비어 있었다.

한참 옷장과 신발장을 돌던 감스트는 할 일이 없다며 밖으로 나가 저녁을 먹었다. 홍대에 나오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냐는 질문에는 "엄청 신기해요. 내가 감스트구나"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고 스튜디오로 향한 감스트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모습도 보였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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