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産 애니메이션 ‘쥬라기 캅스’ 사업설명회 개최

2018-07-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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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기간 중 사업설명회 통해 오프라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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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기간 중 사업설명회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지원기업 ㈜스튜디오버튼의 신작 ‘쥬라기 캅스’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기간 중인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쥬라기 캅스'는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CG활용프로젝트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광주産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상파를 통해 방영 중이다.

‘쥬라기 캅스’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300명이 넘는 라이선시 사업자, 투자사, 유통사 등이 참석하여 ‘쥬라기 캅스’ 5종 로봇들의 활약상이 담긴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과 메인 완구사인 주영이앤씨가 제작한 자동차, 공룡, 로봇의 3단 변신 메인완구 등이 최초로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서 사업설명회와 함께, 작품 속 등장하는 ‘쥬관장의 박물관’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전시관을 통해서 주인공 로봇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쥬라기 캅스’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대교영상사업본부에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한편, 대교그룹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쥬라기 캅스’의 방영을 늘려간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대교어린이TV를 시작으로 애니맥스, 재능TV 등에서 순차적으로 방영을 시작하여 어린이 시청자 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쥬라기 캅스’의 제작사 대표이자 총감독인 김호락 대표는 “공룡과 로봇, 경찰차와 소방차 등 아이들이 선호할 만한 모든 아이템을 하나의 콘텐츠에 모으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지역의 애니메이션이 전국시장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설명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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