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변신 준비하고 있는 '하트시그널2' 오영주
2018-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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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퇴사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영주 씨가 유튜브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TV리포트는 27일 오영주 씨가 대기업 퇴사 후 유튜버로 변신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오영주 씨가 지인들에게 "유튜버가 꿈이다"라고 밝히며, 유튜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오영주 씨는 현재 미국 UCLA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 한국 지사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 씨 퇴사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영주 씨는 지난달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연예인급 인기를 끈 오영주 씨는 종영 후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달에는 음료수,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7일에는 인스타그램에 패션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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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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