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박원순 옥탑방'에 보낸 선물
2018-07-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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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지난 27일 SNS에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살고 있는 옥탑방에 선물을 보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7일 SNS에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삼양동 옥탑방에 선풍기가 들어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무더위에 수고한다고 보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드는 일에 더 집중하겠습니다"라며 "마치 신접살림에 전자제품 하나 장만한 것처럼 아내가 좋아서 어쩔줄을 모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선풍기 사진과 부인 강난희 여사와 함께 선풍기를 조립하는 사진 등을 올렸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서울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살고 있다. 박 시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이곳에 거주할 예정이다. 9평(30.24㎡) 규모 옥탑방에는 에어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시장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선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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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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