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부른 거 해명해라” 강성훈 인스타그램 상황
2018-07-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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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지난 3월 발매한 '꽃길'은 군입대를 앞둔 빅뱅 멤버들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발매한 곡이다.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씨 인스타그램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31일 강성훈 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젝키_강성훈_꽃길_해명해'라는 태그를 단 댓글들이 다수 등장했다. 댓글에는 강성훈 씨가 빅뱅 곡 '꽃길'을 개사해 부른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한 SNS 이용자는 "팬송은 팬하고 가수의 특별한 노래다. 원작자(빅뱅) 허락 없이 개사해 부른 강성훈 씨 책임이 크다"며 강성훈 씨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강성훈 씨는 지난 28일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빅뱅의 '꽃길'을 개사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사 중 '빅뱅'이 나오는 부분을 '후니'라는 본인 애칭으로 개사해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빅뱅 팬들의 공분을 샀다.
빅뱅이 지난 3월 발매한 '꽃길'은 군입대를 앞둔 빅뱅 멤버들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발매한 곡이다. 빅뱅이 완전체로 뭉칠 날을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현재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서는 양측 팬덤의 설전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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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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