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다 실종된 50대…숨진 채 발견
2018-08-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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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에서 다슬기를 잡다 실종된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무주에서 다슬기를 잡다 실종된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께 무주군 부남면 한 하천에서 일행 4명과 다슬기를 잡던 A씨(57)가 실종됐다.
일행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 수색에 나서 이날 오전 8시40분께 실종 지점에서 300여m 떨어진 교량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과 떨어져 다슬기를 잡던 A씨가 수심 깊은 곳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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