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물에 녹여먹는 ‘비락식혜 스틱’ 선봬

2018-08-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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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g 개별 포장…에이드·차로 즐길 수 있어

사진/한국야쿠르트
사진/한국야쿠르트

종합식품기업 팔도(대표 고정완)가 원조 식혜음료 ‘비락식혜’의 맛을 그대로 담은 ‘비락식혜 스틱’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락식혜 스틱은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했다. 스틱은 15g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믹스와 같이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전통 식혜가 된다. 여름철에는 과일과 함께 시원한 에이드로,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넣은 식혜 차로 마실 수 있다.

김기홍 팔도 음료BM팀장은 “‘비락식혜 스틱’은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비락식혜 제품을 다양한 형태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전통 음료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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