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팝스타 분위기 물씬 나는 이하이 근황 사진 7장

가수 이하이 씨가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이 씨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7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썸머 소닉 2018(Summer sonic 2018)' 무대에 오른 이하이 씨가 담겼다. 하얀색 원피스에 청재킷을 걸친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이하이 씨는 이날 무대에서 대표곡 '한숨'을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는 등 총 9곡의 무대를 멋지게 소화했다. 또 "앞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하이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공연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일본어로 감사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오늘 이렇게 멋진 무대에 나를 불러주어 감사하다"라며 "멋진 관객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하이 씨는 2012년 10월 디지털 싱글 '1, 2, 3, 4(원, 투, 쓰리, 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여러 히트곡으로 여성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진 그는 지난 2016년 4월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이하이 씨는 새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